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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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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은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스토리는 나카무라 리키토(中村力斗), 작화는 노자와 유키코(野澤ゆき子)[2] 가 담당했다.
일본에서의 약칭은 '100카노(100カノ)', 한국에서의 약칭은 '100여친', '100그녀'이다.[3]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단행본 표지는 매번 히로인 2명이 장식하며, 눈동자에 하트 마크가 표시되어있다. 단, 3권은 동일인물의 두 모습이며, 눈동자가 가려진 메이와 메메는 하트 마크 확인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8권은 아이돌 편 당시 등장한, 7권까지의 표지에 나온 13명의 히로인 전원이 등장한다.
노자와 유키코 작가의 <에구치는 절대 놓치지 않아>가 출간되었기에 본작도 정발 가능성은 있었는데, 학산문화사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답변을 내놓았고, 정발이 결정되었다.
북미판은 Seven Seas Entertaintment가 정발했다.
9권 발행 시점에서 단행본 누계 100만 부를 돌파했다.
13권 발행 시점에서 단행본 누계 130만 부를 돌파했다.
러브 코미디 장르인데 온갖 말장난에 메타발언, 병맛 패러디 같은 상황 연출로 점철된 하이텐션한 분위기라 러브보단 코미디의 비중이 높은 편. 스토리를 맡은 나카무라 리키토의 만화는 대부분 이런 식의 개그가 많다. 과거작 소녀A의 비극을 보면 딱 비슷한 텐션으로 진행된다. 이런 아스트랄한 감성 덕에 현지 팬들로부터 럽코계의 보보보(ラブコメ界のボーボボ)라는 별칭을 얻게 될 정도이다.
제4의 벽을 무시하는 것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1화에서부터 렌타로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장면에서 대놓고 "독자들은 겨우 1페이지만 지나갔으니 전혀 실감이 안 났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는가 하면 45화에선 아예 렌타로가 페이지를 찢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해당 등장인물들은 본인들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다.
등장인물의 수가 두 자리에 들어서고도 대부분의 인물이 공기가 되지 않고 에피소드마다 각자의 개성을 표출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컷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에 개그가 진하게 농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작화가의 부담은 계속해서 늘어나게 되는데, 50화대에 도달하면서 슬슬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느꼈는지 사소한 장면의 리액션은 복붙으로 해결하는 일이 많아졌다.
연재가 상당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중 시점은 여전히 봄이다.[4] 그렇다는 건 렌타로는 입학한 지 1~2개월 만에 여자친구만 두 자릿수를 만든 셈이다. 물론 계속 봄 배경으로만 이야기를 진행하지는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 다른 계절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만한 소재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거나, 계절과 관련 있는 소재라도 그냥 봄인 상태로 진행하며 넘기고 있다.[5]
개그 분위기에 묻히기 쉬운데 수위가 상당히 높다. 히로인 두 명이 대놓고 자기위로를 엄청한다고 말할 정도. 그리고 서비스신을 히로인들에게만 할애하는 여느 하렘물과는 다르게 남주인공인 렌타로에게도 서비스신을 충실하게 할애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스토리 작가가 개연성을 굉장히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병맛에 가려져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다시 읽어보면 작가가 개연성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둔 장치들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때때로 진지한 이야기를 다룰 적에는 병맛을 철저하게 배제하며, 병맛이 넘치는 에피소드든 진지한 에피소드든 성격에 결함이 있는 등장인물들의 정신적 성장을 제대로 묘사하는 등 스토리도 좋은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발매 예정일은 단행본 14권과 동일한 2023년 7월 19일.
1. 개요[편집]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스토리는 나카무라 리키토(中村力斗), 작화는 노자와 유키코(野澤ゆき子)[2] 가 담당했다.
일본에서의 약칭은 '100카노(100カノ)', 한국에서의 약칭은 '100여친', '100그녀'이다.[3]
2. 줄거리[편집]
중학교 졸업식 아이죠 렌타로는 100번째 연속 실연 기록을 경신했다. 고등학교에서야 여자친구가 생겨서, 행복한 학원생활을 보낼 수 있을까!?
DEAD·OR·LOVE한 학원신생활, 개막입니다!!
2.1. 단행본 에피소드 일람[편집]
3. 발매 현황[편집]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단행본 표지는 매번 히로인 2명이 장식하며, 눈동자에 하트 마크가 표시되어있다. 단, 3권은 동일인물의 두 모습이며, 눈동자가 가려진 메이와 메메는 하트 마크 확인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8권은 아이돌 편 당시 등장한, 7권까지의 표지에 나온 13명의 히로인 전원이 등장한다.
노자와 유키코 작가의 <에구치는 절대 놓치지 않아>가 출간되었기에 본작도 정발 가능성은 있었는데, 학산문화사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답변을 내놓았고, 정발이 결정되었다.
북미판은 Seven Seas Entertaintment가 정발했다.
9권 발행 시점에서 단행본 누계 100만 부를 돌파했다.
13권 발행 시점에서 단행본 누계 130만 부를 돌파했다.
4. 특징[편집]
러브 코미디 장르인데 온갖 말장난에 메타발언, 병맛 패러디 같은 상황 연출로 점철된 하이텐션한 분위기라 러브보단 코미디의 비중이 높은 편. 스토리를 맡은 나카무라 리키토의 만화는 대부분 이런 식의 개그가 많다. 과거작 소녀A의 비극을 보면 딱 비슷한 텐션으로 진행된다. 이런 아스트랄한 감성 덕에 현지 팬들로부터 럽코계의 보보보(ラブコメ界のボーボボ)라는 별칭을 얻게 될 정도이다.
제4의 벽을 무시하는 것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1화에서부터 렌타로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장면에서 대놓고 "독자들은 겨우 1페이지만 지나갔으니 전혀 실감이 안 났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는가 하면 45화에선 아예 렌타로가 페이지를 찢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해당 등장인물들은 본인들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다.
등장인물의 수가 두 자리에 들어서고도 대부분의 인물이 공기가 되지 않고 에피소드마다 각자의 개성을 표출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컷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에 개그가 진하게 농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작화가의 부담은 계속해서 늘어나게 되는데, 50화대에 도달하면서 슬슬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느꼈는지 사소한 장면의 리액션은 복붙으로 해결하는 일이 많아졌다.
연재가 상당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중 시점은 여전히 봄이다.[4] 그렇다는 건 렌타로는 입학한 지 1~2개월 만에 여자친구만 두 자릿수를 만든 셈이다. 물론 계속 봄 배경으로만 이야기를 진행하지는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 다른 계절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만한 소재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거나, 계절과 관련 있는 소재라도 그냥 봄인 상태로 진행하며 넘기고 있다.[5]
개그 분위기에 묻히기 쉬운데 수위가 상당히 높다. 히로인 두 명이 대놓고 자기위로를 엄청한다고 말할 정도. 그리고 서비스신을 히로인들에게만 할애하는 여느 하렘물과는 다르게 남주인공인 렌타로에게도 서비스신을 충실하게 할애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스토리 작가가 개연성을 굉장히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병맛에 가려져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다시 읽어보면 작가가 개연성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둔 장치들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때때로 진지한 이야기를 다룰 적에는 병맛을 철저하게 배제하며, 병맛이 넘치는 에피소드든 진지한 에피소드든 성격에 결함이 있는 등장인물들의 정신적 성장을 제대로 묘사하는 등 스토리도 좋은 편이다.
4.1. 캐릭터[편집]
- 캐릭터의 이름에 대부분 각자의 특징이 나타나 있다.
- 히로인의 특징이나 성격도 제각각인데, 대충만 요약해도 다음과 같다.
[ 패밀리 특징 요약 펼치기 · 접기 ] - 변태 수준의 성격과 체질을 가진 메가데레
- 전혀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 괴력녀[1]
- 전자음성으로 대화하는 문학소녀[2]
- 효율적인 것을 중요시하는 AI소녀
- 약 먹고 어려진 매드 사이언티스트
- 히로인의 어머니[3]
- 배고플 때는 성격이 더러워지는 먹보 소녀
- 실눈이 아니라 진짜 눈을 감은 메이드
- 마조히스트 야구 소녀
- 노력파 나르시스트
- 겉모습은 존재감이 남다르면서 금방 사라지는 부끄럼쟁이
- 불의나 흐트러진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중학생 사촌동생
- 미국인인 척하는 일본인 국어 교사
- 동식물과 자연을 비상식적으로 보호하는 사투리녀
- 성추행이 목적인 마사지녀
- 약 먹고 어려진 히로인의 할머니[4]
- 카리스마 넘치지만 유아퇴행하는 여기사
- 체질이 나른한 갸루
- 음유시인이라 자칭하는 중2병
- 선배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메이드 후배
- 품행이 엉망인 윤리 선생님
- 폭력적인 것에 희열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아가씨
- 숫자와 사랑에 빠진 소녀
- 강하고 믿음직하나 대처 불가능한 상황에 쫄아버리는 대학생
- 고양이처럼 사는 알바생
- 괴짜로 보이고 싶어 괴짜 짓을 하는 천재 가수
이와 같이 갈수록 클리셰를 무너뜨릴 법한 모순적인 설정과 흔한 캐릭터성을 적당히 조합해 다채로운 성격과 속성을 지닌 히로인들이 나온다.[6][7] 앞으로는 쌍둥이 캐릭터나 다중인격의 캐릭터 등이 나올지도 모른다. 독자 사이에선 렌타로가 외계인, 이세계인이나 엘프 및 이종족까지 여친으로 데리고 올지도 모른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인데, 이 만화 특유의 하이텐션과 병맛 스토리로 보아 그래도 별로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게 함정.
- 100명의 등장 여부?
아무리 하렘물이라지만 메인 히로인 수가 100명이고 그녀들 전부와 사귄다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설정이라 스토리를 전개하는 게 가능한지 의문을 품는 독자가 많았다. 100명을 채우기 전에 연재종료될 것이다, 혹은 100명이라고 제목에 못박아놔서 최소 수명은 확보한 것 아니냐 등의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등장 히로인이 20명대에 들어서고도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8] 히로인 전원을 등장시키고, 캐릭터마다 데이트 에피소드를 비롯하여 비중이 부족한 것 같으면 종종 채워 주는 등 패배 히로인이 없다는 캐치프레이즈도 말만 번지르르한 게 아니라는 걸 입증하고 있다.
물론 100명이나 되는 히로인들을 등장시키기는 힘들 테니 과연 몇 명이나 등장할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매 화마다 새로운 여친이 나오는 게 아니라 몇 화 정도 기존 여친들의 에피소드를 진행하다가 새로운 여친이 등장하는 식의 전개를 취하는 식으로 연재하고 있으며 잘 팔리는 편이기에[9] , 이런 식으로 길게 연재하면 기어코 100명을 채울 수도 있다. 만약 도중 연재를 끝낼 생각이거나 어른의 사정으로 연재가 종료된다면 마지막화에서 그리고 몇 년 뒤를 쓰고 100명을 보여주거나, 운명의 사람과 맺어지지 않으면 죽는다는 저주를 푸는 전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등장 히로인이 20명대에 들어서고도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8] 히로인 전원을 등장시키고, 캐릭터마다 데이트 에피소드를 비롯하여 비중이 부족한 것 같으면 종종 채워 주는 등 패배 히로인이 없다는 캐치프레이즈도 말만 번지르르한 게 아니라는 걸 입증하고 있다.
물론 100명이나 되는 히로인들을 등장시키기는 힘들 테니 과연 몇 명이나 등장할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매 화마다 새로운 여친이 나오는 게 아니라 몇 화 정도 기존 여친들의 에피소드를 진행하다가 새로운 여친이 등장하는 식의 전개를 취하는 식으로 연재하고 있으며 잘 팔리는 편이기에[9] , 이런 식으로 길게 연재하면 기어코 100명을 채울 수도 있다. 만약 도중 연재를 끝낼 생각이거나 어른의 사정으로 연재가 종료된다면 마지막화에서 그리고 몇 년 뒤를 쓰고 100명을 보여주거나, 운명의 사람과 맺어지지 않으면 죽는다는 저주를 푸는 전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의 부모나 가족에 관해서 언급이 없거나, 언급이 나오더라도 모습이 나오지 않거나, 설령 모습을 드러내더라도 얼굴이 가려지거나 정보가 거의 없는 편이다. 간혹 나오더라도 제대로 된 인물이 나오는 것은 상당히 드물다.
4.2. 스토리[편집]
- 스토리의 패턴은 '새로운 여친과 렌타로의 만남' - '새로운 여친의 패밀리 합류 및 그 여친의 특성에 대해 다른 여친들이 적응' - '패밀리 전체 또는 일부와의 이벤트' - '새로운 여친과 렌타로의 만남'의 반복이다. 그러나 패턴은 반복될지언정 그 상황을 매번 다르게 묘사하는지라 지겹다는 평은 없다. 여기서 '패밀리 전체 또는 일부와의 이벤트' 부분에는 거의 항상 쿠스리의 약으로 인해 사고가 터지는 일이 들어간다. 야쿠젠 쿠스리 문서 참고.
- 히로인의 수가 너무 많아지면서 독자들이 구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을 대비해, 전개 도중에 각 히로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되짚어보는 부분들이 나온다. 예를 들어 76화에서는 쿠스리가 새로 합류한 자신의 할머니 야쿠에게 다른 히로인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면서 동시에 독자들도 각 히로인이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복습하게 했고, 112화에서는 미미미가 다른 히로인들을 연기하면서 히로인들에 대해서 중간 점검을 하게 한다. 이어서 151화에서는 새로 들어온 히로인인 사이키 히메카가 괴짜다움에 집착하는 바람에 히로인들이 평범하다고 실망하자 히로인들에 대해 모두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 시간이 지나면서 등장인물이 많아지자 각 여친의 개성을 부각하는 단독 에피소드나, 두세 명의 여친들이 메인이 되어 기존의 케미를 강조하거나 새로운 케미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늘었다. 111화 즈음부터는 일부 여친들만 나오는 에피소드에 '※다른 패밀리는 아쉽게도 예정이 맞지 않았다'는 설명이 붙게 되었다.
- 120화에서는 최초로 여친들의 일상을 단편 모음 형식으로 그린 스토리가 나온다.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 운명의 사람
인간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연애의 신에 의해 점지되는 최고의 연애 파트너.[10] 운명의 사람들끼리 만나면 "찌릿!(ビビーン!!)" 하는 충격이 온 뒤 서로가 너무 좋아지게 된다. 즉 흔히 말하는 '첫눈에 반한다'는 것. 다만 여자는 그 자리에서 바로, 남자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운명의 사람과 만나는 것 자체가 일생일대의 행운이라 만나는 것만으로도 평생치의 운을 소모해버리는데 이걸 놓치면 그 반작용으로 막대한 불행에 시달리다 죽어버린다고 한다. 즉 운명의 사람과 만났지만 이어지지 못하면 죽는다. 정작 렌타로 패밀리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데, 렌타로는 이것을 말함으로서 연애를 (반쯤 협박하듯) 보다 쉽게 할 수도 있고 하렘에 대해서도 훨씬 더 간단하게 납득시킬 수 있었지만, 85화에서 신이 언급했듯이 렌타로는 자신의 여자친구들이 죽음에 대한 부담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에 자신과 연인 관계를 맺어 주길 원하기에 '운명의 사람'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 진심으로 연애를 하여 성취하고 있다.
- 오하나노미츠 학원
본작의 주요 무대로 렌타로 패밀리의 구성원 대다수가 소속되어 있다. 학교 이름은 '꽃의 꿀'이란 뜻으로, 오차노미즈여자대학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유치원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까지 같은 부지에 위치한다.[11]
- 오하나노미츠 대학 부속 고등학교(お花の蜜大学附属高等学校)
주인공 아이죠 렌타로가 다니는 학교. 대부분의 여친들이 학생이나 교원으로서 이곳에 소속되어 있으며, 학교 옥상에서 주로 모임을 갖는다.
- 스키스기쵸
렌타로 패밀리가 사는 동네. 직역하면 너무좋아마을.
- 키라이스기쵸
스키스기쵸의 옆동네. 직역하면 너무싫어마을.
- 펭타로
쿠스리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그 주인공 캐릭터로, 펭귄이 소재다. 쿠스리가 다른 여친들에게도 전도를 했는지, 120화에서는 우토가 스너프킨 모양의 펭타로를 갖고 싶어했다는 언급이 나오고 134화에서는 시즈카가 자신이 TV로 펭타로를 봤다고 바디랭귀지로 말하기도 한다.
- 진심(혼키) 그룹(
本気 グループ)
77화에 처음 등장한, 이쿠 본인도 모르는 먼 친척이 경영하는 재벌 그룹. '제공하는 전 품질을 진심으로'가 모토인데, 그 진심이 지나치며 '타협하면 죽는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칙 중 하나이다. 쿠스리의 약을 통해 사건을 전개하기에는 학교 옥상뿐이라는 한계가 생기기 시작하자 사건의 발단을 만들기 위해 도입되었다.
- 77화의 온천 데이트 편에서 강도나 효능이 지나치게 높은 온천 시설을 만든 곳이 이 그룹임이 밝혀지면서 위험성을 처음 드러냈는데, 비누거품은 한 번 생기면 한 번에 사람을 뒤덮을 정도로 많이 생기는데다가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수도꼭지의 수압은 바위를 자르는 유압절단기 수준이었던 것도 모자라 그 세기를 조절하는 것도 불가능했으며, 냉탕은 얼음장이었다. 몇몇 여친은 정말로 죽을 뻔했고 렌타로도 유녀 라인 셋(야쿠, 치요, 모미지)을 구출하느라 부상을 입었다. 마지막에 나온 진심극락탕은 몸을 풀어주는 효과는 만점이었으나 렌타로 일행의 영혼을 정말로 극락으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하카리의 아버지가 천국에서 렌타로 일행을 되돌려 보내느라 고생했다. 그와 별개로 '진심 풍유탕'이라고 해서 물에 들어가 있는 동안 유방을 부풀리는 효과가 있는 온천도 있었다.
- 89화에는 진심사에서 개최된 진심 수행 체험에 이쿠와 메이가 참석했는데, 한다는 수행이 '바닥 걸레질 100번', '좌선 시 1mm이라도 자세가 흐트러지면 '할(喝)!' 수련', '석가여래를 향해 부처님 최고 복창', '6시간(!) 폭포수 맞고 버티기' 등 웬만한 템플스테이보다 훨씬 가혹한 것들이었다. 이쿠와 메이가 참석하기 전 진심 수행 체험 시작 이래 합격한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고 한다.
- 106화에서는 고깃집에서 회식하던 도중 여친들이 고기에는 손도 안 대고 입맛을 돋구는 양배추만 몰두해서 먹게 되는데, 렌타로는 영문을 몰라서 당황하다가 그 양배추의 공급처가 진심 그룹이라는 걸 확인하고서 왜 이런 사단이 터졌는지를 알았다.
- 98화에서는 진심 어린이용 맥주가 공개되었고 109화에서 직접 등장할 뻔했으나, 출판업계의 위대한 존재가 '알코올을 미성년자가 마시고 좋아하는 묘사를 넣어서는 안 된다'고 가로막으면서 등장하지 않았다.[12] 그와 별개로 진심 그룹에서 만든 제품에 타협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정말 마시는 것을 허락했으면 더 큰 사단이 벌어졌을 가능성도 있었다.
- 128화의 폴 키즈 내부에서는 진심 그룹에서 제작한 여러 아이템이 사용되었다.
- 쿠션은 완충재로 사용되었는데, 모든 유형의 충격을 0에 가깝게 완화시킨다. 진심 그룹에서 만든 제품들 중 최초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은 안전하고 믿음직스러운 물건이다.
- 꾸벅꾸벅 샛길에서 사용하는 진심 수면 유도 아로마는 이름 그대로 무슨 아이든 재워버리는 매우 강력한 수면향이다. 그러나 야쿠젠 조손(야쿠, 쿠스리)은 애초에 약을 수없이 제조하던 만큼 수면향에 내성이 있었기 때문에 그 진심 그룹에서 만든 제품임에도 둘에게는 효과가 전혀 없었다. 작중 처음으로 진심 그룹이 만든 제품을 렌타로 패밀리가 이겨버린 사례이다.
- 닐바나 패밀리(ニルヴァーナファミリー)
121화에서 나온 완구. 무선조종 인형으로 디자인과 이름의 모티브는 실바니안 패밀리지만, 이름인 너바나(열반)를 보면 알 수 있듯 실바니안 패밀리의 분위기와 완전히 딴판인 마피아 컨셉의 배틀 장난감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일단은 실바니안 패밀리와 전혀 관련 없다고 렌타로가 언급하긴 한다. 컨셉답게 커스터마이징에 제한은 없어서 연사화기나 전기톱과 같은 중무장도 장착 가능하다.
- 어른의 놀이공원(オトナの遊園地)
126화의 주 무대가 되는 장소. 이인 치요의 아버지인 이인 히로가 사별한 배우자(치요의 어머니)와 데이트를 하던 장소이다. 작중에서는 히로가 렌타로와 치요의 데이트 코스를 여기로 정해서 계획을 짜놓고는 둘 앞에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면서 사정한 탓에 어쩔 수 없이 해당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장소명을 보자 렌타로와 치요 역시 당황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청소년이 출입 가능한 곳인데도 이름답게 꽤나 문란한 분위기를 풍기는 놀이공원으로, 마치 진심 그룹에서 만든 제품들처럼 실제로도 위험한 설비가 많아서 치요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은 물론 이 만화가 왜 청년만화 잡지에 연재되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장소이다.
청소년이 출입 가능한 곳인데도 이름답게 꽤나 문란한 분위기를 풍기는 놀이공원으로, 마치 진심 그룹에서 만든 제품들처럼 실제로도 위험한 설비가 많아서 치요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은 물론 이 만화가 왜 청년만화 잡지에 연재되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장소이다.
- 시설 전체가 실내에 위치해있는데, 설비 내부가 상당히 어둡고 조명을 분홍색으로 도배해 놓았다.
- 커플이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장소나 행위에 대한 제한이 전혀 없다. 작중 주인공이 청소년이었기에 묘사를 스킨십으로만 제한했지, 수위가 더 높았더라면 성관계가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애정행각에 대한 제한이 전혀 없었다. 안 그래도 올바른 것에 대한 집념이 강한 치요에게는 여러모로 불쾌한 부분이었다.
- 커플은 입장할 적에 기계장비가 부착된 팔찌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는데, 화장실이나 탈의실에 갈 때를 제외하면 커플 중 한 쪽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커다란 폭발음을 내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직원이 소개할 적에는 진짜로 폭발한다는 식으로 소개하는 바람에 렌타로가 데스 게임이냐며 경악했으며, 후술할 어트랙션들을 보면 정말 데스 게임이 벌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소가 많다.
- 회전목마와 돌아가는 커피잔 어트랙션은 그야말로 멀미를 일으킬 수준의 엄청난 속도로 회전했다. 커플이 신체적으로 밀접하라는 의도지만 잘못하면 그대로 튕겨나갈 수 있기 때문에 손잡이를 잡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
- 귀신의 집과 미로는 나름 평범하지만 막힌 곳에서 다른 커플의 스킨십이 노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특히 미로에서 렌타로는 자기가 거인이었다면 미로를 부수고 탈출했을 거라고 했지만, 엄연히 놀이공원 측 재산이었기에 치요가 뜯어말렸다.
- '흠뻑 젖는 제트코스터'는 이름 그대로 물에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 롤러코스터이다. 치요는 옷이 비치는 것을 걱정한 반면 렌타로는 선을 지키는 성격답게 그런 건 신경 쓰지 않고 치요가 감기에 걸릴 것만을 걱정했다.
- 건조 시설을 이용하면 따로 옷을 빌려주는데 이것도 앞치마 + 스패츠라는 수위 높은 옷이었고, 근처에 한 번 도는 데 30분이 소요되는 대관람차가 있다. 이 대관람차 조명도 당연히 분홍색이며, 의자는 거의 침대에 가까운 안락의자, 모든 면이 유리로 되어있지만 밖에서는 안 보이는 매직미러다. 대놓고 대관람차에 타고 있는 동안 하라는 의미.
- 폴 키즈(ポールキッズ)
모티브는 Fall Guys. 128화의 주 무대가 되는 장소이며, 키가 작은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서바이벌 애슬레틱 테마파크이다. 최대 100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폴 가이즈 원작을 연상케 하는 동물 인형탈을 쓰고 참가한다. 폴 가이즈 원작과 마찬가지로 개인전이 기본 규칙이지만, 2명 이상이 우승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우승 상품으로 쿠스리가 좋아하는 펭타로 인형이 걸렸는데, 이 펭타로 인형은 참가자가 입은 의상과 똑같은 동물 인형탈을 입고 있는 일종의 한정판이다. 각 라운드는 등장 순서대로 아래와 같다.
- 제 1라운드: 동작 따라하기 - 사회자가 제시하는 포즈를 똑같이 따라하면 되며, 한 군데라도 어긋나면 즉시 탈락한다. 성공해야 하는 횟수는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았지만, 일정 횟수를 모두 성공하면 합격.
- 제 2라운드: 폭신폭신 로드 - 뒷편에서 끈적이는 벽이 느린 속도로 쫓아오고, 쿠션으로 뒤덮인 길을 헤치며 나아가 목표 지점에 골인하면 합격. 끈적이는 벽에 닿으면 탈락한다.
- 제 3라운드: 뿅뿅 캐치 - 트램펄린에서 점프를 해서 제한 시간 내에 나무에 달린 사과를 따면 합격.
- 제 4라운드: 꾸벅꾸벅 샛길 - 마치 꿈나라를 연상케 하는 무대에 졸음을 유발하는 향이 마구 퍼져 있다. 제한시간 내에 졸음을 이겨내고 출구에 도착하면 합격.
- 제 5라운드: 데굴데굴 브릿지 - 경사로에서 거대한 과일 모양의 장애물이 굴러떨어진다. 이 과일들을 피해 출구에 도착하면 합격이며, 경사로에서 떨어지면 탈락한다.
- 제 6라운드: 기억하라 넘버 - 거대한 숫자 LED들이 있는 바닥에서 숫자들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사회자가 지시한 숫자가 표시되었던 바닥이 아닌 곳에 올라서면 탈락한다. 일정 횟수를 모두 성공하면 합격.
- 제 7라운드(최종): 꼬옥 허그 - 참가자들의 근지구력을 시험하는 라운드. 원기둥을 제한 시간 동안 꼭 붙잡고 떨어지지 않아야 하며, 당연히 바닥에 떨어지면 탈락한다. 또한 단순히 원기둥을 붙잡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선풍기나 구형 NERF 탄을 발사하는 기관포 등 여러 방해 수단이 참가자들을 공격한다. 난이도가 매우 높은 만큼 이 라운드까지 합격하면 우승한다.
- 오니부자키 공원(
鬼 分 咲公園 )
스키스키쵸 내에 위치하는 대규모 공원으로 이름답게 오니(도깨비) 컨셉의 온갖 구조물과 시설이 세워져 있다. 메이와 첫 데이트를 하는 31화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평범한 공원인 듯 보였으나, 129화에서 자세히 소개되며 범상치 않은 장소라는 것이 밝혀진다.
- 이 공원의 명물 중 하나라고 불리는 장소인 오니 애슬래틱은 유명한 장애물 넘기 TV 예능 프로그램인 SASUKE(한국의 출발 드림팀을 생각하면 된다. 작중 모모하가 정말로 SASUKE를 언급한다.)를 연상시키는 장애물 이동 코스인데, 작중 묘사된 코스들만 바위(!) 지고 옮기기, 거대한 연자방아 돌리기, 통나무 망치를 피해 수직으로 폭포 오르기 등으로 극기훈련, 아니 군대에서나 볼 법한 유격훈련을 넘어설 정도로 난이도가 살벌하다.
- 마스코트는 귀염둥이 아기 오니인 '오니베이비'이며, 의상을 대여해주는 사업도 하고 있다.
- 특산품이자 전통주인 '오니척살(
鬼 ぶっころし)'을 빚어 팔고 있으며, 이 술을 시음하면서 참관할 수 있는 경마장이 있다. 베팅도 당연히 가능하다. - 오니 애슬래틱과 경마장을 건너면 이름 없는 분수대가 있고, 그 근처에 화룡점정으로 위의 시설들을 모두 합친(!) "오니척살이 공짜로 딸려나오는 오니베이비 코스프레 오니 애슬래틱 레이스"라는 하드코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오니 애슬래틱과 같이 사람이 참가하는 장애물 코스가 있는데, 작중 묘사된 모습은 등에다가 무거운 바위(!)를 진 채로 그물을 오르는 동시에 옆에서 날아오는 통나무 망치를 피해야 한다. 이때 참가자들은 오니베이비 코스프레를 해야 한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이것을 다른 사람이 오니척살을 무료로 마시면서 관람할 수 있고 경마처럼 내기도 가능하다(!!!). 이쯤 되면 윤리적 문제로 형사고발당해도 할 말 없는데 만화 분위기가 분위기라 신고당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게 문제.
- 플라워마마 이유식 공장
147화에서 네코나리 타마가 취직한 곳. 요즘 시대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이트 기업이라고 한다. 채용 조건은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또는 '귀여움'(...)뿐이라고. 사실 하나조노 하하리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름부터 플라워(하나(꽃)조노)마마(하하(엄마)리)라는 이름과 이유식 공장이라는 점에서 하하리의 공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소설[편집]
발매 예정일은 단행본 14권과 동일한 2023년 7월 19일.
8. 수상[편집]
- 차세대 만화대상 2020 만화부문 2위.
- AnimeJapan 2022 애니화 희망 만화랭킹 <8위>